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짧은 글4
신비(妙)어록2-길 없는 길을 홀로 걷는 것
신비(妙)
2011. 1. 7. 15:59
삶을 살아가는 데에는 크나큰 용기가 필요하다.
물론 이미 만들어 놓은 길을 따라 걷는 것이야 그렇지 않겠지만,
길 없는 길을 새벽 홀로 헤치고 걷는 길은 그러하다.
천박한 자들은 물론이고,
때론 가족과 동료들에게조차 멸시를 당해야 하며
이유없는 비난과 공격에도 단련되어야 한다.
물론 뻔뻔한 이교도(?)들에게 죽임을 당해야 될 때도 있고
두 번 세 번 부관참시를 당해야 할 때도 있다.
선구자의 삶이란 워낙 그런 것이다.
그런 건 그저 삶을 개척하는 자의 소소한 일상일 뿐이다.
그렇게 스스로를 구원하는 것이 바로 '삶'이란 것이다.
-신비(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