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짧은 글4

신비(妙)어록2-너는 바로 나 자신이다

신비(妙) 2009. 9. 2. 13:49


사람들은 보통 타인을 대할 때 그저 타인으로 대하지만 
신의 길을 가는 자는 마치 자기 자신을 대하듯 한다.
그것은 그와 잠깐이라도 대화를 해본다면 알 수 있는 일!
자기만의 룰을 가진, 자기 세계가 분명한 자일 수록
그것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는 조금의 타협도 없지만
실제 타인을 대할 때에는 오히려 상대를 편안하게 한다.
신의 길을 가는 자란 삶을 이해하듯 '인간'을 완전하게 이해하는 자이며
관계에 있어서 전략이나 처세가 아닌 사랑으로 대하기 때문이다.
부디 놀라지 말 것!
그들은 뿔난 악마처럼 굴다가도 언제 친절한 천사로 변신할 지 모른다.



-신비(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