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짧은 글4
신비(妙)어록2-신(神)은 알고 있다2
신비(妙)
2010. 12. 6. 10:30
냉정하게 말하자면,
세상에서 내 말을 애초의 의도 그대로
순수하게 들을 줄 알고 믿을 줄 아는 사람은 없다고 봐야 한다.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 뿐이다.
어차피 내 말을 듣는 이가 없다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고작,
말 수 줄이기!
신(神)만은 알고 있을 테니까.
아예 벙어리가 된다해도 신만은 내 말을 들을 수 있을 테니까.
-신비(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