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짧은 글4

신비(妙)어록2-죽음

신비(妙) 2009. 2. 12. 23:35



죽음은 삶의 또 다른 모습이다.

인간이란 존재는 죽을 때가 아니라,

단 한 순간도 '스스로' 빛나지 않았을 때 허무하다.

상대적인 평가에서 벗어나 절대의 극점에 올라서야 한다.

남들이야 뭐라고 하던 굳건하고도 찬란한 내 세계를 건설하기!

삶은 언제든 떠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오히려 편안한 것.

아무도 모르는 보물을 가슴 가득 품은 기분으로

죽음을 죽음이 아니라 보험으로 생각하기.

'푸근한 고향이 등 뒤를 받쳐주고 있는데 세상에 무서울 것이 그 무엇이더냐!



-신비(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