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짧은 글2
신비(妙)어록3-도발하라, 섹시하다!
신비(妙)
2011. 11. 4. 13:09
스스로를 '가장'이라는 틀 안에 가두어 놓은 남자는 매력없다.
마찬가지로 자신을 '주부'라고 말하는 여자도 매력없다.
스스로의 바운더리를 좁히고,
그 안으로 기어들어가 안주하는 이는 그 어떤 경우에도 아름다울 수 없다.
도발하라!
삶의 무게에 짓눌려 '지금 이 순간'을 놓치는 자, 최악의 바보다.
경직되어 가슴 속이 일렁이지 않는 자, 박제된 영혼이다.
내 안의 바람(a wind)으로 상대의 가슴을 뛰게 하지 못하는 자, 가련한 족속이다.
-신비(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