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사회
신비(妙)어록3-독재자의 후예와 인권변호사 출신의 대결
신비(妙)
2012. 12. 7. 22:03
"독재자의 후예와 인권변호사 출신의 대결!"
이를 단순히 대선, 정당, 지역주의의 시각으로 보는 자가 있다면
그런 자와는 참으로 말섞기가 어렵다.
이는 명백히 인류의 문제!
적어도 지구의 미래를 결정하는 문제이다.
우리나라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가,
인류의 나아갈 방향과 맞아 떨어지는가, 의 문제.
인류라는 거함을 타고 시대라는 파도를 함께 헤쳐나갈 것인가?
아니면 인류의 거함에서 떨어져 끝내 조난을 당하고 말것인가?
그냥 대선이 아니다.
바로 그것을 결정하는 관문이다.
과연 신 앞에 떳떳할 수 있는가,
어느날 갑자기 신 앞에 발가벗고 선다고 해도
부끄럽지 않을 자신이 있어야 한다.
그런 결정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저 대선이 아니다.
인간의 문제, 그 정체성, 혹은 존엄의 문제이다.
매순간 당신은 바로 그런 시험에 드는 것이다.
진리는 우리를 언제라도 그런 시험에 들게 하고 있다.
-신비(妙)
*솔직히 지금 선거벽보만 봐도 딱 감이 온다.
누가 될지, 누가 떨어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