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짧은 글2

신비(妙)어록3-네 삶의 주인이 되라!

신비(妙) 2012. 4. 4. 11:41

 

 

"나는 내 삶의 주인이다."

"나는 최고다."

"나는 멋지다."

"세상을 바꾸고야 말겠다."

"나는 인류의 대표자다."

 

 

이것은 가수가 무대에 설 때의 마음가짐만이 아니다.

모델이 런웨이runway에 오를 때의 주문만이 아니다.

행위예술가 김미루가 돼지우리에 들어갈 때에나 해당되는 태도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매순간 직시해야 할,

제 안의 마음의 소리이다.

인간 본연의 자존감의 발로이다.

또한 스스로를 일으키는 인류애의 발현이다.

 

 

웅지를 품어라,

그것이 바로 네 배경이 되게 하라.

권력이 아니라, 돈이 아니라, 인맥이 아니라

오로지 네 존재감이 너의 백그라운드가 되게 하라.

 

 

인간 삶은 생각보다 짧은 것이다.

신(神)과 손잡지 않는 한 그대 생은 그저

파르르 떨리는 형광등과도 같은 것.

우리 기어이 빛과 교류해야만 한다.

 

 

그대 단 한 사람이라도 인간을 대표하여

신과 동등하게 교류할 때

인류는 비로소 한 단계 진일보한다.

그것으로 그대 마침내 생의 무의미를 넘어설 수 있다.

 

You are THE ONE!

 

 

-신비(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