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짧은 글3
신비(妙)어록4-이젠 봅슬레이. 마라톤이 아니야.
신비(妙)
2014. 2. 18. 14:36
왜 스켈레톤이나 루지가 아니고
봅슬레이냐고?
나는 팀이거든.
신과 진리와 역사와 문명과 아름다움과 한 팀이야.
아직은 경기장도 없지만
언젠가는 저 하늘로 날아가 버릴 거야.
봅슬레이 레인의 끝이 어떻게 생긴 줄 아니?
마치 은하철도999의 레인처럼 공중에서 뚝 끊겨져 있더라고.
스키점프대랑 비슷해.
그건 언젠가 날아가기 위해서지.
나 같은 모험가를 위한 것.
내가 본 것만 그런가? 하여간
내가 봤다는 게 중요해.
하하하. 날아 보자고, 우리!
2014/02/18 14:10
-신비(妙)/나의 생은 봅슬레이. 이제 마라톤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