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짧은 글3

신비(妙)어록4-비상(飛上), 그리고 비상(飛翔)

신비(妙) 2013. 4. 8. 09:30

 

 

 

 

어차피 모든 것을 다 가질 순 없다.

그렇다면 인생은 딜이다

그것도 사상 최고의 빅딜!

내가 가지지 못한 그 어떤 멋진 것을 발견했을 때는

한 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결코 저것도 갖고 싶다! 외치며

늪 속으로 걸어 들어가지는 말자.

그리고 자잘한 건 패스,

내 삶과 저 삶을 맞바꿀 수 있겠는가?

저 인생을 선택하는 대신,

내 인생을 내놓아야 한다면?

단도직입적으로 물어야 한다.

스스로에게 냉정하게 물어야 한다.

내 어린 시절의 그림이다.

 

 

대답은 언제나 서슴없이 Never!

나는 결코 내 삶을 너의 화려한 그것과 맞바꾸고 싶지 않다.

그렇다면 결론은 언제나 쿨한 것!

너의 삶에 대한 질투는 있을 수 없다.

애초 부러워할 필요도 없다.

네가 아무리 화려하고 근사한 조건을 갖추고 있더라도

나를 유혹하기는 불능이다.

세속적 고민이란 이렇듯 찰나에 해결되는 것.

오로지 내 삶의 비상만이 있을 뿐!

어차피 내 삶의 상승기류는 내 광대한 세계 안에 존재한다.

누구라도 가장 사랑하는 건,

바로 "지금 이 순간의 나' 여야 하는 것이다.

결코 찌질거리지 말고,

"네 삶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준비하라!"

 

 

-신비(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