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쿨한 스타일이다/1
신비(妙)어록4-<신은 쿨한 스타일이다>는?
신비(妙)
2013. 8. 28. 09:30
-광주 영풍문고 광주의 모 통신원으로 부터-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는
인식의 지평을 활짝 열어젖히는 이야기이다.
다름 아닌 신의 이야기!
설국열차처럼 오랫동안 닫혀있어서 벽인 줄 알겠지만
천만에, 저건 문이야! 라고 외치는 이야기.
"저 문을 열어야 한다,
인식의 지평을 활짝 열어젖혀라! "
문을 열어젖히고 비약하는 이야기는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 전체를 꿰뚫는 가장 강력한 은유!
최고의 책은 아닐 수 있어도,
최고의 경지를 이야기한 책은 맞다.
인류 역사상 가장 앞서 나아가는 책.
당연하다. 나는 '진짜배기 신'을 이야기하는 최후의 현대인이니까.
니체든, 소로우든, 칼릴 지브란이든
나는 저 위대한 이들을 얼마든지 엿 먹일 수 있다.
역사는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고
아직까지 살아있는 내가 갑이니까.
나는 현대인이자 -내가 가고 없는-후대를 사는 유일무이한 인간이니까.
물론 최고의 책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 우주가 아직 살아 있으니!
내가 아직 펄펄 살아 있으니!
-신비(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