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짧은 글3

신비(妙)어록4-인류의 일

신비(妙) 2013. 12. 11. 19:47

 

 

 

 

어차피 개인플레이가 아니라 팀플레이,
일개 개인의 재능이 아니라
집단지성으로 가는 것.
우리 함께 가면 된다.
제 아무리 완벽한 이라 하더라도
함께 하지 않으면 의미는 없다.
누구라도 시대를 이끌 수는 있지만
시대에 소외될 수는 없다.
무인도의 로빈슨크루소나 뒷방 늙은이,
보수주의자, 바퀴벌레가 아닌 담에야!

우리 그 어떤 일을 하든
나의 일이 아니라 인류의 일을 하는 것.
그 자세만 잊지 않으면 된다.
나 혼자 용트림하는 게 아니라
인류와 함께 발맞추어 나가는 거다.
첫 키스는 설레지만
한 편으론 두려운 것!
원래 설렘과 두려움은 같다.
그러나 우리 그렇게 어른이 되는 거다.
어른이 되기를 두려워말아야 한다.
그렇게 앞으로 나아가는 거다.
함께 가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상어뿐 아니라 우주도 다 씹어 먹을 수 있으니까!
2013/12/10 19:40
-신비(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