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멀리 있는 것을 동경한다.
가까운 곳의 예수와 부처는 멸시되지만
멀리 있는 동족과 노예는 추앙받는다.
예전에 살았던 이와 이미 죽은 이는 미화되지만,
바로 옆에 살아 숨 쉬는 현자는 결코 인정되지 않는다.
바로 시간과 공간에 우리가 매여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또한 우리에게 어떤 한계로 다가온다.
기실 가까이 있는 것은 결코 가까이 있지 않으며
멀리 있는 것 또한 그리 멀리 있는 게 아니다!
-신비(妙)
인간은 멀리 있는 것을 동경한다.
가까운 곳의 예수와 부처는 멸시되지만
멀리 있는 동족과 노예는 추앙받는다.
예전에 살았던 이와 이미 죽은 이는 미화되지만,
바로 옆에 살아 숨 쉬는 현자는 결코 인정되지 않는다.
바로 시간과 공간에 우리가 매여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또한 우리에게 어떤 한계로 다가온다.
기실 가까이 있는 것은 결코 가까이 있지 않으며
멀리 있는 것 또한 그리 멀리 있는 게 아니다!
-신비(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