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꿈꾼다.
길 위에서 시작한 삶, 길 위에서 끝나기를.
어느 안락한 저택이나 누군가의 품속에서가 아니라
여전히 내 풍경 속 모습 그대로, 그 꿈의 눈빛으로
그렇게 길 위에서 사라지기를.
나는 꿈꾼다.
어린왕자처럼 조그만 발자취만을 남긴 채
저 먼 우주 속으로 빨려 들어가기를.
그리하여 나의 영화(movie)는 결코 끝나지 않았음을 아니, 시작도 끝도 없음을
이 지구상에 널리 선포하기를.”
-신비(妙)
“나는 꿈꾼다.
길 위에서 시작한 삶, 길 위에서 끝나기를.
어느 안락한 저택이나 누군가의 품속에서가 아니라
여전히 내 풍경 속 모습 그대로, 그 꿈의 눈빛으로
그렇게 길 위에서 사라지기를.
나는 꿈꾼다.
어린왕자처럼 조그만 발자취만을 남긴 채
저 먼 우주 속으로 빨려 들어가기를.
그리하여 나의 영화(movie)는 결코 끝나지 않았음을 아니, 시작도 끝도 없음을
이 지구상에 널리 선포하기를.”
-신비(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