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만약 언제나 함께 할 친구를 원한다면
돈이나 지식, 혹은 지위나 명성으로 충분할 것이다.
그러나 진정 삶의 스승이 될 친구,
혹은 함께 꿈과 목표를 향해 걸어 갈 순례자를 원한다면
오로지 순간을 달리지 않으면 안 된다.
순간순간 스스로를 새롭게 세팅하여야 하며
매순간 죽고 다시 태어나야 한다.
세상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지만
우리의 어제와 오늘과 내일은 단연코 독립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시간을 초월하는 자만이 참된 친구를 얻을 수 있다.
진정한 삶이란 참된 친구를 만남으로써 비로소 시작되기 때문이다.
생각하라!
서로 강렬하게 연결된 영혼의 친구를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를...
말하건대 그것이야 말로 삶의 목적에 바로 가닿는 일이다.
-신비(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