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죽음이 삶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사랑하는 그 사람은 내가 기억하는 한 죽지 않는다.
날마다 얼굴을 봐야 그 존재를 믿을 수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진정 슬픈 일이 아니겠는가!
죽음은 슬플 것도, 비극일 것도 없는 그저 삶!
매 순간 삶 속에서 일어나는 그저 그런 일일 뿐이다.
구름모양이 조금 전과 달라졌다고 눈물 흘리는 이가 있을까?
-신비(妙)
도대체 죽음이 삶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사랑하는 그 사람은 내가 기억하는 한 죽지 않는다.
날마다 얼굴을 봐야 그 존재를 믿을 수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진정 슬픈 일이 아니겠는가!
죽음은 슬플 것도, 비극일 것도 없는 그저 삶!
매 순간 삶 속에서 일어나는 그저 그런 일일 뿐이다.
구름모양이 조금 전과 달라졌다고 눈물 흘리는 이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