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증나게 하지 않아야 한다.
무엇보다 관객을 심드렁하게 만들지 않아야 한다.
더 이상 궁금한 것이 없어 그만 돌아서게 만들지는 말아야 한다.
스타일이란 생명 그 자체!
제 스타일 안에 안주하다가는 그 안에 갇히게 된다.
고착되고 답보된 것은 이미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안주하여 주저앉은 것 역시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모든 살아 움직이는 것에 스타일이 있다.
아니, 진화하고 성숙하는 것,
변화무쌍한 것이 바로 스타일이다.
스타일을 구축하라!
-신비(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