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비가 돼라!
생은 꽃이 될테니.
네가 날마다 나비처럼
다시 태어난다면
생도 네 앞에서
활짝 꽃필 것이다.
그대,
그예 아름답게 만날 것이다.
세상 가장 처절하고도
아름다운 꽃은
생의 벼랑에 핀 꽃!
너와 나 사이에 핀 꽃.
우리가 나란히 걸었을 때
핀다.
우리가 눈물겹게 만났을 때
핀다.
2014/01/24 11:58
-신비(妙)/나비가 돼라
생은 꽃이 될테니.
네가 날마다 나비처럼
다시 태어난다면
생도 네 앞에서
활짝 꽃필 것이다.
그대,
그예 아름답게 만날 것이다.
세상 가장 처절하고도
아름다운 꽃은
생의 벼랑에 핀 꽃!
너와 나 사이에 핀 꽃.
우리가 나란히 걸었을 때
핀다.
우리가 눈물겹게 만났을 때
핀다.
2014/01/24 11:58
-신비(妙)/나비가 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