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주는 것은
꼭 받게 되어 있더라.
입장이 바뀌게 되더라.
언제가 부턴,
그 시간이 짧아지더라.
그래서 굳이
입장을 바꿀 필요도
없게 되더라.
바로 바로
너의 심중을
알게 되더라.
그래서 웬만하면
차라리
나를 죽이게 되더라.
그럼에도 또
상처를 주게 되더라.
의도하지 않아도
그렇게 되더라.
너와 나는 너무나 달라서
그것만으로
너는 다치게 되더라.
너를 해치게 되더라.
내가 매순간 죽는 이유.
매순간 부활하는 이유.
너와 나는
이 우주에
단 하나밖에 없는
관계 그 자체더라.
2014/02/10 12:25
-신비(妙)
주는 것은
꼭 받게 되어 있더라.
입장이 바뀌게 되더라.
언제가 부턴,
그 시간이 짧아지더라.
그래서 굳이
입장을 바꿀 필요도
없게 되더라.
바로 바로
너의 심중을
알게 되더라.
그래서 웬만하면
차라리
나를 죽이게 되더라.
그럼에도 또
상처를 주게 되더라.
의도하지 않아도
그렇게 되더라.
너와 나는 너무나 달라서
그것만으로
너는 다치게 되더라.
너를 해치게 되더라.
내가 매순간 죽는 이유.
매순간 부활하는 이유.
너와 나는
이 우주에
단 하나밖에 없는
관계 그 자체더라.
2014/02/10 12:25
-신비(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