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세는 필요 없다

맹세는 필요 없다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짧은 글3 2014. 3. 4. 10:37


 

 
 
맹세는 필요 없다.
펄떡이는 네 심장만 갈라
보여주면 된다.

약속도 필요 없다
넌 그냥 살아만
있어라.

사랑도 필요 없다.
끝까지 함께 하기만 하면
된다.

밀착은 안 될 말.
떨어져 있어도
이렇게 뜨거운데.

그렇다고 떠나지도 마라.
결코 우주 밖으론
못 나갈테니!

우주가 다 내거다.
진리도 그렇고
신도 그렇다.

그 안에만 있어라.
넌 이미 내 거!
언제든 찾아 갈거다.
2014/03/04 08:28
-신비(妙)/맹세는 필요 없다
Posted by 신비(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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