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妙)어록4-바운더리가 정답이다

신비(妙)어록4-바운더리가 정답이다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짧은 글3 2014. 1. 7. 13:23

 

 

 

가족의 따뜻함을 강조하는 사람은

매력이 없다.

원래 담요를 덮으면 따뜻하다.

또한 담요가 없는 사람도 있다.

사고부족, 배려부족,

자기만의 콘텐츠가 없는 사람이다.

 

정치 얘기만 주야장천 하는 사람도 있다.

사업 얘기, 운동 얘기만 하는 사람도 있고.

물론 자기 분야에 관한 이야기겠지만

한 분야의 이야기만으로는 부족.

그를 다른 분야와 연결시킬 수 있어야

뭘 좀 아는 사람이 되겠다.

 

사실을 말하자면 세상 모두와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한다.

우주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어떤 한 분야를 진리와 연결할 수 있으면

그 사람은 한 분야의 정상이라 할 만하다.

사실 정상에 서면 다 보인다.

 

이에 반드시 신과 진리,

우주를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서투르거나 모자란 것은 괜찮다.

에베레스트를 처음부터 날아올라가는 사람은 없으니까.

그러나 두려워서 피하거나

애써 무시하는 것은 안됐다.

아예 보이지 않는 것도 불쌍하다.

 

우주에 살면서 우주를 모른다면 할 말 없는 거다.

인간이면서도 제 근원을 탐구하지 않는 자,

인간이 아닌 거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신과 진리,

우주를 얘기하는 사람이 없다.

모르기도 하거니와,

엄두를 낼 수 없기도 하거니와,

잘못 했다간 바닥만 드러낼 뿐이다.

 

어떤 아이돌이 랩을 했다.

“어쩌고저쩌고 주절주절, 그것이 바로 인생의 진리지!”

헉, 그 순간 세상이 다 멈춰 버렸다.

세상에 그렇게 썰렁하고 불쌍한 장면은

보다보다 처음 봤다.

아, 도대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대라면 어쩔 것인가?

 

하여간 가족단위로 살면 친구가 점점 줄어든다.

나라 단위로 살면 친구가 조금 더 늘고,

세계단위로 살면 조금 더,

신과 진리 단위로 살면

살아 있는 자 모두가 친구가 된다.

정상에 선 자라면 다 하나가 된다.

2014/01/07 12:14

-신비(妙)/바운더리가 정답이다

Posted by 신비(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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