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와 한 몸이 되어 자기 몸처럼 다루는 사람을 보면
문득 뿌듯한 포만감을 느낀다.
아하, 기타는 저렇게 치는 거구나,
딱 감이 오기 때문이다.
한 소절 한 소절을 낳아내듯 노래하는 가수를 보면
어처구니없는 자신감이 생긴다.
맞다, 저렇게 노래하면 음치는 면하겠다,
하는 정답을 딱 주기 때문이다.
음악천재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을 흥분시킨다.
음악의 방향을 제시해주기 때문이다.
천재를 보고 좌절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틀렸다.
좌절이 아니라 정답을 눈치 채야 한다.
그는 스스로의 색깔로 노래함으로써
보는 이로 하여금 그것을 찾게 한다.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도록 영감을 준다.
천재가 있다면 바로 그런 것.
저 혼자만의 천재가 아니라 천재의 자궁이 되는 이.
그저 노래했을 뿐인데 아, 저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는 자신감을 주는 사람이 있다.
너도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천재의 자궁은 아닐지라도 그 자궁에서 태어나는 사람.
세상 모든 것에서 영감을 얻고 자신감을 얻어
스스로 자기만의 스타일을 창조해내는 사람!
문득 뿌듯한 포만감을 느낀다.
아하, 기타는 저렇게 치는 거구나,
딱 감이 오기 때문이다.
한 소절 한 소절을 낳아내듯 노래하는 가수를 보면
어처구니없는 자신감이 생긴다.
맞다, 저렇게 노래하면 음치는 면하겠다,
하는 정답을 딱 주기 때문이다.
음악천재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을 흥분시킨다.
음악의 방향을 제시해주기 때문이다.
천재를 보고 좌절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틀렸다.
좌절이 아니라 정답을 눈치 채야 한다.
그는 스스로의 색깔로 노래함으로써
보는 이로 하여금 그것을 찾게 한다.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도록 영감을 준다.
천재가 있다면 바로 그런 것.
저 혼자만의 천재가 아니라 천재의 자궁이 되는 이.
그저 노래했을 뿐인데 아, 저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는 자신감을 주는 사람이 있다.
너도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천재의 자궁은 아닐지라도 그 자궁에서 태어나는 사람.
세상 모든 것에서 영감을 얻고 자신감을 얻어
스스로 자기만의 스타일을 창조해내는 사람!
2013/12/16 13:56
-신비(妙)/영감을 주고받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