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妙)어록4-컨트롤하라

신비(妙)어록4-컨트롤하라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짧은 글3 2014. 1. 21. 11:29

 

 

 

“담배를 끓을 거야.

이번에는 꼭 끊고야 말겠어.

건강에도 안 좋고…….”

라고 말하는 이가 있고

 

“나 자신을 통제할 수 없다는 건

정말 참을 수 없는 일이야.

담배가 아니라 내가 나를 컨트롤해야겠어.”

라고 말하는 이가 있다면

누구와 친구할 것인가?

 

당연히 두 번째다.

첫 번째는 그냥 사담, 수다, 일기

두 번째는 작지만 나름 인간 선언.

깨달음은 세상이 자신을 컨트롤하거나

조종하게 내버려두지 않는 것.

 

스스로를 운용하는 것이다.

나아가 디자인하는 것이다.

무엇을? 일단 자신을,

그리고 세상을,

시대를,

미래를,

후대를!

 

단지 자기 선언이 아니라

인간 선언이 되어야 하며

그저 사담이 아니라

청담이 되어야 한다.

 

친구도 몰려다니며

떠드는 수준이 아니라

우주를 도모하는

위대한 동지가 되어야 한다.

 

함께 신세계를 창조한다면

어떤 모양으로 만들 것인가?

2014/01/20 17:30

-신비(妙)/컨트롤하라

Posted by 신비(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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