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곱살 때 안 것을 네가 이제 알았다고 해서
너를 경멸하지는 않는다.
시간의 지배자는 오로지 지금 이 순간만을 존중하는 법이다.
우주를 호령할 기개와 신에 도발할 배포만 있다면
현재의 너는 아무리 초라하여도 좋다.
꿈의 지배자는 그 언제라도 지금 이 순간만을 사수하는 법이다.
나는 꿈과 시간의 지배자.
중요한 건 '지금 이순간' 뿐이다.
세상을 집어삼킬 꿈만 있다면 우리의 영혼 언제나 배부를 것이므로.
-신비(妙)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 2013. 8. 15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