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妙)어록3-독재자의 후예와 인권변호사 출신의 대결

신비(妙)어록3-독재자의 후예와 인권변호사 출신의 대결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사회 2012. 12. 7. 22:03

 

 

 

"독재자의 후예와 인권변호사 출신의 대결!"

이를 단순히 대선, 정당, 지역주의의 시각으로 보는 자가 있다면

그런 자와는 참으로 말섞기가 어렵다.

이는 명백히 인류의 문제!

적어도 지구의 미래를 결정하는 문제이다.

우리나라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가,

인류의 나아갈 방향과 맞아 떨어지는가, 의 문제.

인류라는 거함을 타고 시대라는 파도를 함께 헤쳐나갈 것인가?

아니면 인류의 거함에서 떨어져 끝내 조난을 당하고 말것인가?

그냥 대선이 아니다.

바로 그것을 결정하는 관문이다.

과연 신 앞에 떳떳할 수 있는가,

어느날 갑자기 신 앞에 발가벗고 선다고 해도

부끄럽지 않을 자신이 있어야 한다.

그런 결정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저 대선이 아니다.

인간의 문제, 그 정체성, 혹은 존엄의 문제이다.

매순간 당신은 바로 그런 시험에 드는 것이다.

진리는 우리를 언제라도 그런 시험에 들게 하고 있다.

 

-신비(妙)

 

 

 

 

 

 

*솔직히 지금 선거벽보만 봐도 딱 감이 온다.

누가 될지, 누가 떨어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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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妙)어록3-진정한 어른이란?

신비(妙)어록3-진정한 어른이란?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사회 2011. 11. 22. 20:57





미혼모가 된 소녀 하나 품을 수 없는 사회라면
그 사회는 아예 희망이 없는, 죽은 사회다.
처절한 외로움을 딛고 희망의 날갯짓을 하는 그에게
줄 수 있는 게 어줍잖은 훈계와 경멸 정도라면
당신은 어른이어도 어른이 아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건 실수에의 추궁이 아니라
이 사회의 따뜻한 시선과 그에 합당한 시스템!
어른이라는 자리는 도덕과 책임 추궁이 아니라
그들 역시도 사회구성원으로 떳떳하게 함께 살아 갈 수 있는,
포지션과 힘을 주는 데에 의미가 있다.



-신비(妙)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rMode=list&cSortKey=rc&allComment=T&cateid=1038&newsid=20111122162412419&p=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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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들의 '투표 독려' 릴레이

유명인들의 '투표 독려' 릴레이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사회 2011. 10. 26. 16:17



 "끊임없이 권력이 시민을 두려워하게 만드는 것. 끊임없이 그들이 가진 힘이 우리에게서 나왔다는 것을 알여주는 것. 우리는 통치의 대상이 아니라 섬겨야 할 시민임을 알려주는 것. 그러니 우리에게 까불지 말라는 것. 투표" -김제동.


 "젊은이들이여. 세상에 대해 아무 불만이 없으셨습니까. 있으셨다면 투표해주세요. 이제 세상은 달라져야 합니다. 더이상 부정과 부패, 기만과 위선을 묵과할 수는 없습니다. 그대의 한표가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촛불이 됩니다. 청춘만사성, 투표만복래" -이외수. 이효리.


 "대한민국 모든 분들 꼭 투표해요. 투표하시면 청순해져요" -강풀.


"이번에 박원순, 나경원 누가 이기느냐? 간단해. 투표하는 쪽이 이긴다. 자, 쫄지 말고 투표해!" -김어준.


 "이번 선거는, 다음 총선, 대선까지 연결되는, 역사상 가장 중요한 보궐선거예요. 보궐선거 사상, 최대 선거입니다, 가장 중요한! 이 선거를 이기는 쪽이, 대선을 가져갑니다" -문재인.


"투표는 모든 것을 바꾸진 못합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는 시작입니다" -신경민.


 "영화라는 것은 정말 엄청난 영향력을 가졌어요. 더러는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기도 하죠. 근데 만약 영화가 없어도 살아갈 수는 있어요. 하지만 정치와는, 우리 어느 누구도 연관없이 못살아가요. 좋든싫든 정치는 우리의 공통문제니까요. 그래서 모두들 정치가 잘되길 바라는 거겠죠." -박중훈.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들을 관리하는 정부에게는 크나큰 행운” -히틀러.


 “지옥에서 가장 뜨거운 자리는 정치적 격변기에 중립을 지킨 자를 위해 준비돼 있다” -단테.


“높아지기 위해서, 아니 주인이 되기 위한 길은 간단하다. 무릅꿇지 않고 일어서면 된다.” -제임스 라킨.


"멋진 주인공은 삶에 끌려 다니지 않는다. 언제나 스스로 선택하고 주도하며, 나타날 때는 담담하게, 떠날 때는 그저 쿨하게 떠난다. 주인공은 스스로의 삶을 연출하기 때문이다. 당신도 당신 삶을 연출하라, 그리고 주도하라. 마치 신(神)처럼." -신비(妙)



p.s

 "믿을 건 강남뿐.." -홍준표(지역구 강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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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妙)어록2-'무한도전'은 신대륙이다

신비(妙)어록2-'무한도전'은 신대륙이다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사회 2011. 3. 20. 18:58



길 없는 길을 앞서 나아가는 자는 진정한 선구자이며, 천재다.
그가 돈을 벌지 못하거나 흥행에 실패한다 해도
결코 그를 비난할 수 없는 이유이다.
갤럭시S가 아무리 잘 나간다 해도 아이폰 없이는
그 존재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무한도전은 예능계의 아이폰이다.
김태호 PD는 방송계의 스티브 잡스인 것이다.
또한 무한도전은 시대를 이끄는 하나의 문화현상이자 예술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다.

매 회마다 포맷을 달리하는 그 자신감과 당돌함, 또는 진취적인 기상
반짝반짝 빛나며, 기상천외하기까지 한 아이디어와
그 100%에 가까운 완성도와 파격,
센스와 재미가 넘치는 쌍방통행적인 대화체의 자막,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통쾌한 풍자,
아기자기하고도 포복절도할 그 '깨알같은' 재미,
다차원적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입체감,
자유로움과 여유, 그리고 무엇보다 유머와 재치,
연속극도 아닌데 끊임없는 릴레이 개그 퍼레이드,
말로 하면 다 이루어지는 세상, 여기가 바로 개그 별천지..

멤버들끼리 사적으로 여행을 다녀온 후 그 에피소드에서
명작, '죄와 길'편이 나왔고,
늘 입버릇처럼 말하던 유재석의 개그 한 마디에서 '알래스카' 편이 나왔으며,
그것이 '죄와 길'편에서 이어져 진짜 알래스카에서 뜬금없이
'알래스카에서 김상득찾기 대모험'까지 하게 됐다.
몇 일밖에 안 되던 뉴욕 일정에선 명작 몇 편이 도깨비 방망이처럼 후두둑 쏟아져 나왔으며
'의좋은 형제', '의상한 형제' 시리즈나 '추적'특집들은
그야말로 기상천외, 새로운 장르로서 앞으로 같은 포맷으로 아류작을 만들어도 좋을 것이다.
(장담하건대 앞으로 그 포맷의 예능 프로 한둘은 분명 나온다.)
아이디어도 물론이지만 재미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수작들이기 때문이다.
각 멤버들의 아이디어가 곧 바로 수용되어
아무 것도 아닌 날 것 그대로인 아이디어를 완성도 있게 만들어 내놓는 능력이란
그야말로, 천재다! 라는 감탄을 절로 하게 한다.

무한도전은 볼 때마다 아, 하고 감탄을 하게 하거나,
오로지 '재미있어서' 웃게 만든다.
또한 두 번을 보게 되면 그동안 보이지 않던 다양한 장치들을 발견할 수도 있다.
그 장치들에는 이 사회에 대한 다양한 관심과 애정이 속속들이 묻어있다.
그래서 따뜻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센스가 대박이다.
결코 억지감동을 조장하지 않으며,
감동을 주면서도 눈물 한 방울 없이(가끔 몇 방울 나오기도..) 그저 쿨하기만 하다.
어쨋거나 무한도전은 리얼버라이어티의 시조로서
다양하고도, 유연하고 유쾌한 방법으로 이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무한도전은 신대륙이다.
무한도전 한 회를 가지고도 다른 예능프로의 포맷 하나가 뚝딱 나온다.
또 실제로 그렇게 많은 아류작들이 쏟아져 나왔다.
작금의 '예능 르네상스'는 그래서 전적으로 무한도전의 힘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무한도전이 매회 새로운 포맷으로 6년을 했다면
그 6년 만큼의 엄청난 숫자의 예능프로가 나올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아무도 그를 비난해서도 안 되고,
비난할 수도 없는 이유이다.



-신비(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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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妙)어록2-나는 가수다2

신비(妙)어록2-나는 가수다2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사회 2011. 3. 16. 17:44




원곡을 능가하는 리메이크곡은 없는 법인데
어쨋거나 이소라의 '너에게로 또 다시'는 대발견!
'너에게로 또 다시(1989)'의 가사가 그렇게 좋은 줄도,
그렇게 소름 끼치는 명곡인 줄도 예전엔 미처 몰랐었다.
특히나 예전 변진섭의 노래를 즐겨 부르던 입장에서.

그런 의미에서 이건 경쟁프로가 아니라 발견 프로.
가수의 발견, 노래의 발견, 편곡의 발견, 그리고
이야기의 발견, 축제의 발견, 결국 인간의 발견...
물론 내 취향의 뮤지션들이나 락밴드들은
그 스타일 상 결코 출연할 수 없겠지만...


 p.s)  어쨋거나   Rock 'n' roll  최고!


-신비(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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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妙)어록2-나는 가수다!

신비(妙)어록2-나는 가수다!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사회 2011. 3. 16. 00:17




무조건 경쟁에 반대하며 경직될 필요는 없다.
경쟁이라는 외피를 입었지만, 그들이라면 다르다.
혹자는 누가 봐도 최고인 그들이 왜 그런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하느냐며 
안타까운 현실을 개탄하기도 하지만, 솔직히 뭘 모르는 소리다.
나는 가수다, 라는 프로그램 말이다.

물론 프로그램을 보지 않은 상황에서는
누구나 '서바이벌'에 방점을 찍기 마련이다.
경쟁프로라는 것 때문에 많은 이들이 거부반응을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나 역시 처음에는 그랬다.
그들이 모여 저마다 노래부르는 것을 보기 전까지는.

서바이벌이기에 탈락자가 불이익을 당한다는 것은 일반론이다.
하지만 그들은 고수다.
역설적으로 그들은 최고의 가수이기 때문에 그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이다.
그들은 고수이기에 일반적인 경우와는 다르다.
경쟁이니 서바이벌이니 하는 형식은 고수 앞에서 통하지 않는다.

진검승부라는 것이 있다.
그것은 경쟁이라기 보다 한바탕 흐드러진 축제가 될 수 있다.
그것도 더 이상 맞수가 없어 축 늘어진 외로운 무림의 고수가 아니라,
온통 사방에 살기 등등한, 겨루어 볼만한 상대가 있다는 것, 그 팽팽한 긴장감!
그런 충만함에는 단순한 행복과는 비교되지 않는 전율이 있다.

나라도 그 입장이면 참여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최고의 고수는 언제나 맞수가 없어서 외로운 법이다.
진정 대화가 통하는 상대가 없다는 것처럼 황망하고 휑한 일도 없다.
어린아이를 언제 가르쳐서 대화가 통하느냔 말이다.
가르쳐서 될 것 같으면 처음부터 통했지. (그저 벽이나 보고 있을 수밖에!)

그런데 맞수가 있다니 그들은 얼마나 행복한 이들인가?
그 정도로 팽팽한 맞수들이라면 그것은 서로의 존재자체가 삶의 원동력이다.
함께 만나고 겨루고 어우러지는 그 자체가 이미 극한의 기쁨인 것이다.
경쟁이니 탈락이니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경쟁.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 그래서 고수인 거다.

고수는 자유인이다.
이소라가 중간평간가 뭔가 하는 형식에 불참하고 조퇴(?)한 사건도 그렇다.
아무도 그런 거 가지고 트집 잡지 않는다.
고수인 '당신은 그래도 되기' 때문이다
고수는 고수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 멋있는 거다. 

누구 말대로 탈락해도 폼난다!
그들은 경쟁의 형식임을 알고도 그 프로를 선택했다.
예능을 선택한 부활의 리더, 기타리스트 김태원과 별로 다를 게 없다.
롹커의 자존심을 생각한다면 예능출현은 얼토당토 않은 일이었지만
요즘의 김태원을 생각하면 고무적인 것도 사실이다.

이 정도 되면 단순한 경쟁은 아니다.
순위를 매길 수 없는 이들이기 때문에 순위를 매겨도 상관 없는 것이다.
관객들은 순위를 매기는 것이 아니라, 노래에 젖고 감동에 젖고 추억에 젖고 꿈에 젖고 있더라!
온몸에 소름이 돋고, 뭔가 모를 서러움이 밀려오며, 가슴이 터질 것만 같고, 괜시리 눈물도 나더라!
까짓 노래 하나로, 그 목소리 하나로 인간의 저 밑바닥까지 흔들어 놓고 말더라!

이러다가 사람들이, 삶은 무엇인가, 라는 원천적인 질문까지 하게 되지 않을까 싶더라!
사람들이 그 프로를 보는 이유가 경쟁때문은 아닌 것이다.
앞으로 기획자들이 이 프로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또한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알수 없지만 그들 가수들은 별 손해볼 것도 없다.
순위를 매긴다고 해서 그 순위를 주홍글씨처럼 달고 다닐 것도 아니다.

축제가 되어야 하겠다.
그들의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들을 수 있어야 하고
고수의 그 파격과 어우러짐을 제대로 보여주어야 하겠다.
끝으로, 무조건 경쟁은 안 된다는 일부 사람들.
원론적인 생각이다.

예술에 순위를 매긴다고 진짜 순위가 매겨지겠는가?
특히 지식인이라 자부하는 이들의 경직된 사고는 좀 웃기다.
그들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기 보다는 교과서에 나와 있는 메뉴얼대로 믿고 추종한다.
그들의 교과서에 '경쟁은 나쁜 것' 이라고 나와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의 가슴과 뇌로 생각하질 않고 도대체 생각을 뭘로 하는질 모르겠다.


-신비(妙)



원곡을 능가하는 리메이크곡은 없는 법인데
어쨋거나 이소라의 '너에게로 또 다시'는 대발견.
'너에게로 또 다시'의 가사가 그렇게 좋은 줄도,
그렇게 소름 끼치는 명곡인 줄도 예전엔 미처 몰랐었다.
특히나 예전 변진섭 노래를 즐겨 부르던 입장에서..
그런 의미에서 이건 경쟁프로가 아니라 발견 프로.
가수의 발견, 노래의 재발견, 편곡의 발견, 그리고
이야기의 발견, 축제의 발견, 결국 인간의 발견..
물론 내 취향의 뮤지션들이나 락밴드들은
그 스타일 상 결코 출연할 수 없겠지만...

 
p.s)  Rock 'n' roll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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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妙)어록2-예술가가 살아야 그 모든 것이 산다

신비(妙)어록2-예술가가 살아야 그 모든 것이 산다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사회 2011. 3. 9. 22:02



예술가가 죽으면 세상도 죽는다.
세상이 죽을 때 예술가가 가장 먼저 죽기 때문이다.
가장 예민한 자가 먼저 죽고, 가장 뻔뻔하고 비위 좋은 자가 마지막에 죽는다.
예술가가 살아야 그 모든 것들이 살 수 있는 법이다.
모든 것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는 자가 바로 예술가이기 때문이다.
자연이 살고 지구가 살아야 인간이 살 수 있지만,
인간의 정신이라고 할 수 있는 예술가가 살아야 
진정으로 인간의 정신도 살 수 있는 것이다.
예술가를 천대하는 나라는 그래서 희망이 없다.


-신비(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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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妙)어록2-각성된 시민의 힘

신비(妙)어록2-각성된 시민의 힘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사회 2011. 2. 21. 14:45



오바마가 대통령이 된 것에 의미가 있다면 그것은 
흑인들의 각성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다.
튀니지나 이집트, 리비아의 그들은 오바마 때문에 자존감을 얻었다.
벤 알리나 무바라크, 카다피 정권의 붕괴는 
오바마의 대통령 당선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것이다.
독재 정권의 붕괴는 권력이나 폭력이 아니라
각성된 시민의 힘이 이루어낸 쾌거라는 사실!
나의 히로인도 마찬가지다.
세상이 그의 이야기를 듣는 그 자체로
세상 모든 약자들은 큰 배경을 하나 얻게 되는 것이다.
아름다운 세상이란 어떠한 경제력이나 정치력이 아니라
각성된 시민의 힘에서 나온다는 사실,
오로지 깨달음에 있다는 사실이다.


-신비(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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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妙)어록2-성범죄는 강자의 약자에 대한 억압이다

신비(妙)어록2-성범죄는 강자의 약자에 대한 억압이다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사회 2009. 10. 23. 10:40



분명히 말하지만 성폭력 범죄는 남성의 여성에 대한 폭력이 아니다.
더더구나 변태 혹은 성도착증 환자의 어린이에 대한 폭력도 아니다.

그것은 단연코 강자의 약자에 대한 억압 내지는 살인이다.
지금 안일한 태도로 직무유기를 일삼고 있는 자들은 그 점을 간과하고 있다.

그들 성폭력 살인마들이 자신의 성적취향에 따라
먹잇감을 선택할 것이라고 여긴다면 그것은 큰 착각이며 오산이다.

때문에 여성뿐 아니라 저항이 불가능한 어린아이, 노인, 소년,
심지어는 간난아이조차도 그 대상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당연히 이는 여성부에서만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 문제가 아니다.
강자뿐 아니라 세상 모든 약자들의 각성이 필요한 문제인 것이다.

마초 혹은 철없는 자들은 아직도 여성과 남성을 나누고,
조신한 척하는 여인네들 또한 아직도 여자의 연약함이 미덕인 줄 알테지만 천만에!

약자가 항상 보호받을 수 있다는 환상을 버려야 한다.
약자는 언제든 폭력과 억압, 그리고 살인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우스운 일이란 연약한 여성에게서 아름다움을 찾는 남자들,
그리고 재빨리 약자의 포지션을 차지하여 위기를 모면하려는 여자들의 행태이다.


-신비(妙)
 
Posted by 신비(妙)

신비(妙)어록2-김제동은 괜찮다

신비(妙)어록2-김제동은 괜찮다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사회 2009. 10. 13. 09:30




이젠 정치적 행보를 했는가, 하지 않았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사실 그가 특별히 '정치'를 한 것도 없다.
다만, 그는 이제 대중과 함께 가게 되었다는 것뿐!
그러므로 이제 그는 괜찮다.
외로워하거나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
정치를 할 필요도, 투사가 될 필요도 없으며
여태까지처럼 그저 그 자신 그 자체로 살면 되는 것이다.
그의 뒤에는 국민들이 있고 그의 가슴에는 그 자신이 있으니까!
그의 말대로 김제동은 정말 '괜찮다."


-신비(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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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妙)어록2-성살인마를 국민으로부터 보호하라!

신비(妙)어록2-성살인마를 국민으로부터 보호하라!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사회 2009. 10. 8. 09:30




성폭력 살인마들을 국민으로부터 필히 보호할 것!
그 방법은 그들을 국민들로부터 영원히 격리시키는 것,
그리고 물리적으로 깨끗하게 거세하는 것이다.

여성호르몬을 주사한다는 화학적 거세는 조금은 미련한 방법이다.
신체적 부작용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도 없고 또 그 효과가 완벽할수도 없다.
사람들은 왜 인간을 짐승으로 만드는 그 몸의 일부에 그토록이나 집착하는지 모르겠다.

짐승보다 못한 남자나 여자로 사느니 오로지 인격을 갖춘 '인간'으로 사는 게 낫다.
인간이 아니라면 남자 혹은 여자라는 게 다 무슨 소용인가?
인간이기만 하다면 남자나 여자가 아니라 그 외의 다른 어떤 성(性)이라도 상관없어야 한다.

나라면 완벽한(?) 남자나 여자가 아니라는 사실이 아니라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부끄러워 할 것이다.
또는 인간이 아니라 짐승이라는 사실로 나 자신을 영원히 증오할 것이다. 

원초적으로 보통의 사람들과는 함께 살아갈 수 없는 성폭력살인마!
그런 미친 짐승이 거리를 활보하게 놔두는 법은 세상 그 어디에도 없어야 한다.
세상의 약자들은 그들에게 먹잇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 때문이다.

더구나 미친짐승이 술까지 먹었다면 말 다한 것이다.
바로 그 자리에서 쏴 죽인다 해도 조금도 지나치지 않은 상황.
그만큼 위험하고도 화급을 다투는 문제이다.
 
문제는 이런 엄연한 현실을 수컷의 본능에서 비롯된 단순한 실수쯤으로 처리하는,
직무유기를 일삼는 그 양반들이다.
또한 자칭 진보주의자들의 그 경직된 의식이다.

진정한 인권이 무엇인지 모르고 교과서 줄줄 외워 인권타령하는 자들. 
대중의 분노가 하늘의 분노인 줄 모르고 되려 하늘을 가르치려 드는 자들.
너와 나를 가르고 내 자식, 남의 자식을 달리 생각하는 바로 그 어리석음이다.

미친 짐승들은 당연히 사람들과는 다른 세상에서 따로 살아야 한다.
그 방법이 바로 종신형 혹은 최소 100년 이상의 징역형, 아니면
물리적 거세형(격리및 평생노동 필수)인 것이다.

말하건대 짐승들은 부디 우리 인간의 눈에 띄지 말아야 할 것이다.
누구도 짐승의 안전을 책임질 수는 없으니!
아니, 그 누구라도 살인자가 될 수 있으니 말이다.



-신비(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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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妙)어록2-성범죄 자체를 거세하기

신비(妙)어록2-성범죄 자체를 거세하기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사회 2009. 10. 5. 21:35



분명히 말하지만 성범죄는 - 술에 취했다고 저지를수 있는 - 단순한 실수가 아니다.
그들은 엽기적인 연쇄살인마과 다를것이 없다.

그것은 초범이라 해도 역시 마찬가지이며
나이가 어리거나 혹은 너무 많다고 해서 달라질 것이 없다.

따라서 그 연쇄살인마들의 인권은 가벼운 형량이 아니라
재범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보호되어야 한다.

또한 그런 자들이 다시 멀쩡하게 거리를 활보한다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살인자로 만드는 것과 같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제 자신이나 가족의 안전을 지킬
권리와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제 자신을 지키는 방법으로 가해자를 해하는 것은
정당방위 및 자위권으로 법적으로도 보호받는 것이다.

당연히 성폭력살인마및 사이코패스를 '물리적으로' 거세하여
어린이와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야 하며,

또한 이 사회에서 성폭력 자체를 완전히 거세하여
잠재적 살인자인 국민으로부터 그들을 영원히 격리, 보호하여야 한다.

솔직히 현재의 안일하고도 무지하기 이를데 없는 법제도로는
성폭력살인마를 양산할 뿐이며 더우기 그들과 국민의 전쟁을 막을 길이 없어 보인다.


-신비(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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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妙)어록2-거세운동을 벌어야 한다.

신비(妙)어록2-거세운동을 벌어야 한다.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사회 2009. 9. 30. 19:59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말하자면 - 꼭 이번 사건이 아니더라도 - 거세형이 맞다.
아동 성학대 및 성범죄는 물론 각종 성폭력 등은 모두 거세가 마땅하며
적절하게 공개 재판의 형식을 가미하여도 좋겠다.


아니라면 재범예방 차원에서도 죄질이 중한 경우에는 종신형이 마땅하며
징역형이라면 적어도 한 120년은 되어야 하겠다.
또한 신상 공개및 평생 속죄(노동 등으로)형이 필수되어야 하겠다. 


지금의 법제도는 재범률이 높을 뿐 아니라
범죄자의 인권만을 존중한다는 느낌마저 든다.
또한 피해자를 탓하는 인습으로 인해 피해자는 이중의 인권침해를 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성범죄는 더구나 사회의 최약자인 어린아이와 여자를 상대로 한 악질 범죄이다.
이는 범죄자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단순한 죄가 아닐 뿐더러
한 사람의 영혼을, 삶을 통째로 파괴하는 일이다.


어쩌면 살인보다 더 큰 죄가 될 수도 있다.
살인은 단번에 목숨을 앗아가는 것인데 반해
성범죄는 죽을 때까지 매순간 끔찍한 고문을 자행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부 멍청한 여자들이 멋모르고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이 우습지만,
이는 여성의 몸을 음식이나 물건에 비유하는 
요즘의 세태와 결코 별개의 일이 아니다.


발음하기도, 그 발음을 상상하기조차 천박하고 저속한 '꿀벅지',
몸의 모양을 남성의 시선으로 보기좋게(?) 조각한 S라인, 쭉쭉빵빵
누누히 말해도 지나치지 않을 처녀림, 처녀작, 처녀지, 처녀비행 등등..


인간을 온전한 하나의 인격체로 보지 않고 성적욕구의 대상으로 본다는 것.
인간의 몸을 물건, 심지어 음식으로 간주하는 행태가
오늘날 성범죄천국인 이 나라의 현실에 기여하고 있음은 두 말할 필요없다.


지금 끔찍한 성범죄 사건으로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또한 며칠 전까지는 꿀벅지 논란이 있었다.
혹자는 두 사안을 전혀 다른 별개의 문제로 여기겠지만 천만에!


그 둘은 아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두 사건은 한 사건의 다른 얼굴일 뿐이다.
어린 아이를 상대로 한 성범죄나 여성에 대한 성적 희롱이나 거기서 거기다.


문제는 시각이다.
인간을 인격체가 아닌 성욕의 대상으로 보는 한 
성범죄는 언제든 예비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몸을 음식이나 물건 쯤으로 비유하던 덜 떨어진 자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당신이 TV 속 여자들의 허벅지나 가슴을 보며 입맛을 다시는 순간
또 다른 피해어린이 및 피해여성이 탄생하는 것이다.


거세형.. 어쩌면 당사자나 일부 남자들은 끔찍하다 거품물지 모르겠지만
짐승보다 못한 '남자'로 사느니 몇 차원 높은 '인간'으로 사는 게 낫다.
물론 그 천박한 몸과 마음으로는 좀 어렵겠지만 말이다.


-신비(妙)

Posted by 신비(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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