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妙)어록3-향기가 나다

신비(妙)어록3-향기가 나다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짧은 글2 2012. 10. 22. 12:23

 

 

 

신(神)에게서는 나의 히로인의 냄새가 난다.

나에게선 너의 향기가 난다.

우리 서로 하나된 까닭이다.

신은 인간 중에 나의 히로인을 보았으며,

그도 인간 중에 너를 보았다.

서로 연결된다는 것은,

이 우주가 존재하는 한

가장 아름다운 변명이다.

가장 거룩한 존재의 법칙이다.

 

-신비(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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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妙)어록3-인간의 매력이란?

신비(妙)어록3-인간의 매력이란?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짧은 글2 2012. 10. 17. 11:23

 

 

인간의 매력이란,

돈이나 명성, 외모나 스펙과는 상관이 없다.

아니, 상관 없어야 한다.

표정, 자태, 눈빛, 여유, 자신감 등  그것은

인간의 자존감에서 나오는 것.

매력은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자에게서 뿜어져 나올 때

비로소 빛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매력은 '입자'*가 아니라 '질'*이다.

인간의 그 바탕이다.

서로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하는 토대이다.

 

-신비(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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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妙)어록3-소외는 거대한 세계를 낳는다

신비(妙)어록3-소외는 거대한 세계를 낳는다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짧은 글2 2012. 10. 16. 19:53

 

 

 

 

결핍은 위대한 반전을 낳는다.

소외는 거대한 세계를 낳는다.

고난은 용맹한 정신을 낳는다.

고독은 장대한 이야기를 낳는다.

생(生)은 그예 아름다운 신화를 낳는다.

 

-신비(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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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妙)어록3-일생을 바치다

신비(妙)어록3-일생을 바치다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짧은 글2 2012. 10. 10. 10:00

 

 

 

나에게 있어 일생을 바칠만한 일이 있다면,

그것은 오로지 신을 만나는 것,

그리고 바로 너를 만나는 것이다.

 

-신비(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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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妙)어록3-가장 비현실적인 것이 가장 현실적인 것이다.

신비(妙)어록3-가장 비현실적인 것이 가장 현실적인 것이다.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짧은 글2 2012. 10. 9. 17:12

 

 

 

가장 비현실적인 것이 가장 현실적인 것이다.

바로 눈앞을 생각하는 것보다

먼 후대를 생각하는 일이 더 현실적이고,

먹고 사는 문제보다

'깨달음'이 더 현실적인 문제이며,

돈을 모은 뒤 꿈을 찾는 것보다

처음부터 꿈을 향해 돌진하는 편이 훨씬 더 현실적이다.

그러므로 비현실을 살라.

더 이상 비현실적으로 살지 않으려면!

 

-신비(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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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妙)어록3-만약 존경하는 누군가와 저녁식사를 할 수 있다면?

신비(妙)어록3-만약 존경하는 누군가와 저녁식사를 할 수 있다면?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짧은 글2 2012. 10. 8. 16:01

 

 

나의 히로인이 가끔 소로우와 칼릴 지브란

혹은 고흐와 베토벤, 예수와 석가모니를 만나듯

당신에게도 그런 일생일대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신은 과연 누구를 소환할 것인가?

 

이미 과거를 살았던 선대의 인물 중 말이다.

아마도 멀리는 예수 그리스도부터 가까이는 스티브 잡스까지

그 인물의 폭은 매우 다양할 것이다.

과학자라면 아인슈타인을 꿈꾸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의사라면 히포크라테스, 소설가라면 헤밍웨이쯤 될까?

우리나라 사람 중에는 세종대왕이나 이순신 장군도 꽤 있을 것이다.

 

한 번쯤 생각해 보자,

숭배하던 그를 실제로 대면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또한 단 한 번 마주앉아 서로의 생을 나누거나

크게 세상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과연 누구를 선택할 것인지!

 

 

물론 나의 히로인의 대답은 이미 단호하다.

그는 언젠가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아니, 늘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나는 이미 후대와 사랑에 빠져 있다.(2011.11.8)"

 

"'후대가 기억하는 내 모습'은
내게 마녀처럼 씩 웃으며 거침없이 쿨할 수 있는 힘을 준다.
난 늘 후대에게 힘을 주리라 생각하고 살지만,
사실 힘을 얻는 쪽은 언제나 나였던 것이다.(2011.1.7)"

"나는 언제나 자연의 여신처럼 게으름을 부리며 놀다가

문득 가슴이 뜨거워지면 피를 토하듯 나의 사상을 토해낸다.

그것은 물론 먼 미래에 올 수많은 칼릴 지브란들에게 힘을 주고

후대의 인간들에게 아름다운 정신으로 전해질 것들!(2011.1.6)"

 

"몸으로 직접 부딪혀 후회없는 생을 살고,
머리와 가슴에서 나오는
나만의 사상으로 뜨거운 글을 쓰는 것.
그리곤 설레는 가슴으로 내가 가고 난 먼 훗날을 준비하는 것,
바로 후대에게 정신적 유산을 물려주는 일,
내가 하는 일이고, 또한 내가 생각하는 가장 위대한 일이다.(2011.1.5)"

"신의 편에 서라!

매순간 영감을 창조할 수 있다.

또한 스스로를 창조하고 삶을 창조할 수 있다.

마침내 후대의 인간에게서 영감을 창조해낼 수도 있다.(2011.1.28)"

 

그렇다.

이것이 바로 나의 히로인이 사는 방법!

나의 히로인은 바로

'누군가를 소환하고 싶은 이'가 아니라,

이미'소환된 자'인 것이다.

 

 

-신비(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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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妙)어록3-모든 고착된 것은 악이다

신비(妙)어록3-모든 고착된 것은 악이다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짧은 글2 2012. 8. 24. 12:53

 

 

 

관계를 통제하려다간 오히려 관계에 지배 당한다.

세상 모든 관계는 단연코 자유인과 자유인의 만남이어야 한다.

그 어떤 관계도 마찬가지다.

관계에 있어 상대보다 한 단계 위로 올라서서 관계를 장악하려는 의도는

명백히 포주의 마인드라 하겠다.

그 어떤 장벽도 없는, 지극히 상식적인 관계를 그들은 두려워한다.

언제라도 서로를 떠날수 있는 쿨한 관계를 그들은 가장 두려워한다.

팽팽한 긴장을 그들은 두려워한다.

 

'언제라도 떠날 수 있기에 더욱 단단한 관계'를 이해하지 못하고,

'팽팽한 긴장의 연속이기에 더욱 빛나는 관계'를 이해하지 못한다.

상대의 약점, 혹은 관계의 불완전성을 통제의 수단으로 삼는 것은

상대와의 관계를 고착화시키려는 의도!

 

그러나 모든 고착된 것은 악이다.

모든 고착된 것은 퇴보한다.

이런 고착화의 의도는 모종의 두려움에서 기인된 것,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고 쿨해지는 방법이 유일한 구원이다.

일부 연예기획사와 연예인의 관계,

또한 슬프지만 많은 부부관계 또한 이러하다.

 

자신감을 가지고,

팽팽한 긴장을 유지하며,

자유롭게,

쿨한 스타일을 구사하기. 

바로 스스로를 구원하기!

 

 

-신비(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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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妙)어록3-사랑하라, 사랑하라, 사랑하라!

신비(妙)어록3-사랑하라, 사랑하라, 사랑하라!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짧은 글2 2012. 8. 24. 12:17

 

 

 

 

대부분의 사람들은 입으로는 사랑을 외치면서도 실상은 전쟁을 한다.

자신이 궁지에 몰렸다고 생각되는 순간이면,

어김없이 상대를 몰아붙이기 위해 칼을 빼어든다.

그리곤 아무런 죄책감 없이 베어버린다.

상대의 주검을 확인하기까지 수십번 찌르고 베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잔인한 짓이다.

그러나 안 된 일이지만 막상 상처를 입는 것은

상대의 마음이 아니라 자신의 인격이다.

인격이 죽으면 그 어떤 것도 살 수 없다.

반대로 마음이 죽고, 영혼에 크나큰 상처를 입었어도

인격이 살아 있다면 그 언제라도 산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하라.

진정 사랑을 하라.

전쟁이 아닌 바로 사랑을 하라!

전쟁을 해야 비로소 살아 있음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사랑이 아니면 살 수 없는 사람이 대부분이라는 것을 나는 정말로 믿고 싶은 것이다.

 

-신비(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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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妙)어록3-에너지를 가진 사람

신비(妙)어록3-에너지를 가진 사람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짧은 글2 2012. 8. 24. 12:04

 

 

 

세상엔 의외로 자신감을 가진 사람이 없다.

누군가 너를, 혹은 너의 제안을 받아들였다는 것은 곧

너의 전략이 아니라 너라는 존재, 그 자체를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애초 너는 머리를 굴릴 필요가 없었다.

자신의 가치를 모르고 전전긍긍 머리를 굴리는 일이란

그 얼마나 애잔하고도 허무한 일이란 말인가?

전략은 필요치 않다.

제 고유의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 되라.

네가 또다시 누군가에게 받아들여진다면

그 이유는 결단코 기술이나 전략 따위가 아니다.

알량한 테크닉이 아니라,

너라는 존재 자체로 세상과 맞서라!

-신비(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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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妙)어록3-큰 일에 대범하고 작은 일에 다정하라!

신비(妙)어록3-큰 일에 대범하고 작은 일에 다정하라!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짧은 글2 2012. 8. 24. 11:49

 

 

 

 

큰 일에 대범하고 작은 일에 다정하라!

인간미를 잃어버린다는 것은 곧 인간성을 상실한다는 뜻이다.

사람들은 대개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기 위해

작은 일에조차 대범한 척한다.

그러므로 실패!

네가 생각하는 큰 일은 대부분 작은 일에 불과하며,

네가 생각하는 작은 일이 오히려 큰 일일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신비(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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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妙)어록3-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신비(妙)어록3-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짧은 글2 2012. 8. 24. 11:41

 

 

 

다리를 다쳐보면,

내가 평소에 얼마나 완벽하게 걸어 다녔는지를 새삼 실감할 수 있다.

무탈하다는 것은 얼마나 멋진 일이던가?

그 때에는 잘 알지 못했다 해도

이제는 알아야 한다.

무언가를 잃고나서 그 절실함을 깨닫는다는 것.

비극이다.

그것이 바로 인간의 한계!

그 한계를 뛰어 넘어야 한다.

태양이 빛날 때 그 빛 온전히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우리, 지금 이순간 그 빛 속을 유유히 걸어 다녀야 한다.

 

 

 

-신비(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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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妙)어록3-매순간의 서원(誓願)

신비(妙)어록3-매순간의 서원(誓願)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짧은 글2 2012. 8. 6. 10:00

 

 

 

 

 

 

살아 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 이미 아름다운 일!

그러나 세상엔 온통 걸어다니는 송장 뿐이니

사방에 썩은 내가 진동한다.

원래 진흙탕에서 연꽃은 피어나니

내 절망하기 보단 가슴 한 가득 설렘을 선택하리라.

가벼운 산행을 해도 곧고 빠른 길은 재미없는 법!

언제라도 험한 길 가기를 마다하지 않으며,

아무도 가지 않는 길, 뜨거운 가슴으로 기쁘게 달려가리라.

그러므로 그 어떤 순간에도 나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자신을 합리화하지 않을 것이며,

막다른 골목에서 궁지에 몰린다고 해도

결코 변명과 핑계를 일삼지 않겠다.

가련하게도 자신을 부정하는 우를 범하지는 않을 것이며,

자신을 비하함으로써 사랑을 비하하지 않겠다.

열등감은 때론 위대한 반전을 이루어내지만

실은 제가 가장 사랑하는 것부터 파괴하는 법이다.

제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죽이는 법이다.

그런 연후에야 비로소 스스로를 좀 먹는 무서운 병.

아니, 저는 이미 죽은 채로 제 주위를 살해하는 병.

부디 스스로 움츠러듦으로써 사소한 것에 욕심 부리지 않고

세상 가장 크고 거룩한 것만을 상대하며,

오로지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일에만 몰두하리라!

그예 아름다움 낳아 내리라!

커다란 연꽃 하나 피우리라!

 

-신비(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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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妙)어록3-생(生)이라는 아름다운 꿈

신비(妙)어록3-생(生)이라는 아름다운 꿈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짧은 글2 2012. 8. 5. 17:46

 

 

 

연애는 아름다운 오해요,

위대한 착각이다.

깨어날 것을 알면서 꾸는 꿈이고,

불통을 전제한 소통이며,

변절을 전제한 의기투합,

한날 한시에 죽지 않을 것을 아는 도원결의다.

설사 픽업아티스트에 속아 거짓 사랑에 빠져도

현실에 침략 당하지 않고 온전히 꿈 속을 거니는 자는

그예 참사랑을 맛 본 최후의 승리자!

중요한 것은 얼마나 참다운 사랑을 받느냐(하느냐)가 아니라,

내 안에 커다란 사랑이 자라나고 있는가, 이다.

그리하여 이 세상엔 없는 장대하고 거룩한 꿈을 목도했는가, 이다.

연애라는 꿈,

사랑이라는 꿈속의 꿈.

그 꿈 산산이 부서져도 좋다.

우리에겐 생(生)이라는 장대하고 아름다운 꿈이 있으니까!

 

 -신비(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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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妙)어록3-생(生)은 신화다

신비(妙)어록3-생(生)은 신화다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짧은 글2 2012. 7. 26. 09:30

 

 

너와 나의 영화는 삼류 막장 드라마가 아니라

짜릿한 전복이 있는 깨달음의 영화가 되어야 한다.

우리 생은 그저 통속극이 아니라

거룩한 신화이기 때문이다.

 

-신비(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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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妙)어록3-두려움 없는 사랑, 그 차원을 가로지르기!

신비(妙)어록3-두려움 없는 사랑, 그 차원을 가로지르기!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짧은 글2 2012. 7. 24. 16:38

 

 

내 안의 사랑은
가진 것 없고 줄 것 없는 가난한 사랑,
이 세상엔 없는 조금은 비현실인 사랑,
온 우주를 집어 삼킨 듯 토해내는 사랑,
내 영혼을 통째로 내어 준 불멸의 그것,

 

바로 신의 사랑이다.

 

 

네 안의 사랑은
손 안의 것을 놓칠까 두려워하는 사랑,
계산하고 저울질하는 현실적인 사랑,
시시한 역할극이나 하는 통속적인 사랑,
이 세상에 차고 넘치는 통념의 그것,

 

세상의 사랑이다.

 

 

그러나 그것은 오로지 너의 문제.
내가 슬퍼해야 할 일이 아니라
네가 가슴 쳐야 할 일이다.
너의 사랑이 아무리 통속적이어도
나는 언제나 신의 정원에서 황홀한 노래를 듣는다.

 

오로지 너만 두려워하고 있다.

 

 

나는 이미
지금 이 순간을 살았고 태양을 삼켰으며 우주를 토해내었다.

불멸을 살았고 영원을 삼켰으며 신을 토해내었다.
마침내 삼키고 토해내고 불태웠다.
불태웠고 토해내고 마침내 삼켜버렸다.

 

우리에겐 차원과 차원 사이를 가로지르는 일만이 동그마니 남아 있다.

 

-신비(妙)

 


 

Posted by 신비(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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